갤러리상히읗은 오는 4월 14일까지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이클 리키오 밍 히 호의 국내 첫 개인전 '세상 모든 것은 순수 에너지로 만들어졌지만, 나는 여전히 피곤하다'를 개최한다.
작가는 상징적인 이미지와 대담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. 특히 작가가 활용하는 이미지와 텍스트는 개별적인 관점에서는 각각이 도발적이고 대립적인 구도를 갖지만, 한 화면에 결합한 순간 모호한 복잡성을 띤다.
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회화는 모두 입체적인 사각기둥 형태의 캔버스를 갖는데 캔버스 틀 안에 갇힌 듯 채워진 자연 풍경은 그 고유의 평온함과 대조되는 밀실 공포증 혹은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자아낸다.
작가는 상징적인 이미지와 대담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. 특히 작가가 활용하는 이미지와 텍스트는 개별적인 관점에서는 각각이 도발적이고 대립적인 구도를 갖지만, 한 화면에 결합한 순간 모호한 복잡성을 띤다.
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회화는 모두 입체적인 사각기둥 형태의 캔버스를 갖는데 캔버스 틀 안에 갇힌 듯 채워진 자연 풍경은 그 고유의 평온함과 대조되는 밀실 공포증 혹은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자아낸다.